When I was One and twenty(내 나이 스물 한 살 적에)(시인: Housman)(음악: 사랑은 무지개)

M.Anderson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28
♥ When I was one-and-twenty
                               -A.E. Howsman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a wise man say,
"Give crowns and pounds and guineas
   But not your heart away;
Give pearls away and rubies
   But keep your fancy free."
But I was one-and-twenty,
   No use to talk to me.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him say again,
"The heart out of the bosom
   Was never given in vain;
'This paid with sighs a plenty
   And sold for endless rue."
And I am two-and twenty,
   And oh, 'tis true, 'tis true.
♥ 내 나이 스물 한 살 적에  
-A.E.Howsman
나이 스물 한 살 적에
 슬기로운 사람이 하는 말이,
"돈이거든 얼마든지 주어라마는
 네 마음은 주어선 안 되느니라,
진주랑 홍옥을랑 주어라마는
 네 마음을 쏟아선 안 되느니라.
그러나 내 나이 스물 한 살,
 내겐 일러 주어도 헛되었어라.
내 나이 스물 한 살 적에
 그 사람이 또다시 하는 말이
"가슴에서 내어 준 마음이란
 그냥 주는 것은 아닌 것을
갚음으로 받는 건 숱한 한숨,
 그리고 끝이 없는 슬픔이니라.
내 나이 이제 스물 두 살,
 오 정말이어라, 정말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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