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에레지
이창배
앨범 : 3, 4집 현장 캬바레 무도장
해운대 에레지 - 이창배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간주중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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