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른이 되면
난 아빠처럼
멋있는 사람이고 꼭 될거라고
마음속에 다짐을 했죠
나 키가 자라서
이제 아빠만큼 컸죠
하지만 투정부리는 내 모습
아빤 다 받아주시죠
지금도 기억하고있죠
아빠의 따뜻한 손길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신 큰 사랑을
이젠 걱정마세요
날 지켜봐주세요
항상 아빠에게 하고픈 말
정말 고마워요
내 표정만 봐도
다 이해하시죠
가끔씩 아플 때도 나를 위해
엄만 기도해 주셨죠
지금도 기억하고 있죠
엄마의 부드런 손길
철없는 나를 항상 어루만지셨던 그 사랑을
이젠 걱정마세요
날 지켜봐주세요
항상 엄마에게 하고픈 말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