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리고 (개와 늑대의 시간)

두리 싱어즈
앨범 : 최신가요 발라드 No.2
작사 : 최갑원
작곡 : 김도훈(RBW)
비바람에 몸을 맡기던
불안했던 나에게 넌 한줄기 햇살
어둠속에 꽃이 피듯이
가슴속에 내사랑이 자라나지만
사랑은 안녕 눈물은안녕
널위해 곁에서 멀어져줄께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줄래
그 품속에 있을때보다
수천번의 해와 달 지고
하늘 별이 사라지면 날 잊어줄래
할 수 없는 일이라지만
내 두 손이 저 하늘을 가려볼테니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
널 위해 곁에서 멀어져 줄께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속에 있을 떄 보다
못 버린 버릇처럼 바보처럼
잊지 못하고 널 찾을지 몰라
하지만 걱정마 그때 난 잠시만
너를 바라보다 뒤 돌아갈께
추억이 남아 기억이 남아
울어도 웃을 수 있는 거니까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 속에 있을 때 보다
사랑도 눈물도 이제 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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