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이동하
미치도록 그리워해도
돌아갈수 없는
그곳은 너무도 멀리있고
세상과 타협해버린
변한 내모습이 내목을 조르네
살 수 없게 놓아야하는
현실은 자꾸 메마른 나를 이끌고
발버둥치는 내모습 더는 싫어

던져버려
저 하늘높이 태양에 닿게
차라리 모두 태워 재가 될께
사라져갈 내안의 나에게
가벼운 인사만 남겨두고 갈까

버려야하는 시간은 자꾸
힘겨운 나를 붙잡고
두려웠던 내모습 이젠 전부

던져버려
저하늘높이 구름에 닿게
차라리 피했으면 없어지게
지워져간 내안의 나에겐
가벼운 인사만 남겨두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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