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마

연륜
앨범 : Know How
슬퍼하지 마 연륜
나 처음 그소릴 듣고 난생 처음
잠시 정적 터울 안에서
비로소 Turn을
텅텅 빈 머리로 부터
허기진 목소리 Tone을 찾기위해
그때부터 한없이 노력했어
아주 기초적인것 부터 시작
시작은 아주 훌 륭했지만
추가없어 중심점은 자주
주춤 주춤 거리 다 축을 잡다싶다
놓치곤 실망 또
식상 하기만한 뻔한
Rhyme들이 머리로 돌아가
똑같은 생각들이란
글로 표현해도 똑같아
'나지막한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지 넌'
Tupac Sharker 따라하기만 했지
그러던 그때 나 이가
열다섯살 참 생 각나지도 않는
추억 한구석칸 꿈은 커갔어
투박한 꿈은 그 때부터
가득 찬 단어들 의 배열들로 부터
슬퍼하지마 더밝은 내일을
아주 가끔씩 허 튼 생각이
나를 비웃지 똑 같은 사람인가
그끝을 정리하고자
연필끝을 날카롭게 다듬고 서
밑줄 맞춰가며
또박또박 글을 써갔지
아슬아슬한 그사슬 안 묶음은
가슴 한구석을 계속 조여와
애써 참는 인간 적 목소리의
한맺힌 소리 '절대무리'인가
적들이 생겨 매 일
인맥 부족한건 사실이지
이바닥 그렇게 쉽지않아
살고 남기 심하 다
입맛 맞춰주려 멋진 아가씨는
몇살이든 상관없이
벗어 재끼려고 하거든
우린 먹고 살기 도 참 힘들어
밤낮으로 구차스런 그릇
상대하기도
참 힘들어 힘이 들어
자갈밭의 쓰레기는 더러워 죽겠어
내가 돌이던가
안타까워 해봤자 모르잖아
돈이면 다 되는 땅
태어난 내가 죄
저세상 가기전에 대체 어떠한지
네게 전해 그 대책을
슬퍼하지마 더 밝은 내일을
슬퍼하지마 더 밝은 내일을
빚더미 장사속들이 옆에
항상 똑같은 입 맞춤으로 남 욕해
똑같은 소리 또 릿또릿하게
도리어 키워주면 나보다 더 잘났데
나를 보는 눈은
처음과는 아주 달랐어
부릎뜨고 날 떠 났지
또 무릇 드문드 문 아직까지
옆에 남아서 도 와주는
친구는 아직까지 옆에 서있어
비록 내가 잘나 지 못해도
외로워도 두배로 안타까워
괴롭고 아쉬어하는
사람은 하나 둘
그사람들 덕분에 나도
잘 살아야돼 선 택한 장사꾼
잠을 줄여
바쁜 생활의 고 달픔으로
벌어드리는 한푼 두푼
높은곳으로 차가운 바닥뿐인
이곳 벗어나고픈 나풀거리며
날아가는 한마리 나비
할말이 많지만 또 감춰가지
아침 밝아올때 까지
당신 또 주변당 신들 때문에
또 항시 나를 주시하기 때문에
더욱 더
슬퍼하지마 더 밝은 내일을
슬퍼하지마 더 밝은 내일을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