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숨결로 내 귓가에 넌 속삭이곤 했었지
내 아픔들을 모두 날려달라고
잔혹했던 진실을 시간이 흐른 후에야
차갑던 내 심장을 찢어낸 후에야
왜 그제서야 알게 되는지
won't you call me call me again...
다시 한번 그 입술로
won't you hold me hold me...
날 원했다고 말해줘
won't you call me call me again...
우린 언제나 등을 돌린 채로 같은 곳을 헤맸지
한번이라도 볼 수 있길 바라며
마주치지 못할 눈 이루지 못할 약속들
나비 같은 꿈에서 깨어난 후에야
왜 그제서야 슬퍼지는지
won't you call me call me again...
다시 한번 그 입술로
won't you hold me hold me...
다 거짓이라 말해줘
won't you call me call m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