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내 가슴엔 또다른 모습으로
나를 닮은 니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거야
숨을 쉬는 것처럼 항상 내 곁에 있기에
니 소중함을 난 너무 쉽게 잊었어
서로의 달랐던 꿈을 위해서
잠시 너를 떠나가지만
언제까지 날 믿어줄 수 있겠니
*걱정마 친구야 세상이 우릴 속인다해도
저 하늘 걸고 지킬거야 난 너와의 우정을
기억해 주겠니 네 앞에 있을 조그만 고통도
나에게는 커다란 슬픔이란걸
스쳐갈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의 마지막 순간을
내곁에서 넌 나와 함께할 수 있겠니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