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각

길정화
앨범 : 휘파람 Since 2000
어려서는 철없이 애를 태우고
자라서는 철들어 속을 태웠네
다정하신 눈가엔 새겨진 주름
이 아들이 걸어온 자국입니다
*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종아리를 거두고 매를 드실 때
가슴 속에 감추신 뜨거운 눈물
그때에는 왜 미처 내 몰랐던가
해가 가고 달 가니 사무칩니다
*Repeat
즐거움과 기쁨을 자식들에게
괴로움과 아픔을 그 마음 속에
이제라도 그 것을 바꿔드리면
귀밑머리 다시금 젊어지실까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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