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 절경

최영주
앨범 : 최영주 베스트 (매화같은 여자)
산과 바다 천혜 절경 발길 닿는 곳마다
수성암청 아름다운 해안선 신비롭다
내소사 돌고 돌아 바다의 변산 백사장을
내 님과 내 님과 걸어갔던 옛 추억들
이제는 이제는 카페리호 타고서 위도로 가네
수천만년 파도 속에 부딪치며 길고 긴 세월 속에
수만권의 책만을 쌓은 듯한 기이한 형상들의 채석강인데
바람처럼 왔다 간 나의 님은 소식 없고
격포한 손 흔들며 카페리호 타고서 내 마음 애태우네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