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란영
앨범 : 김란영 발라드 명곡 3
나는 홀로 켜둔 스탠드 앞에서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 마음 어디엔가 숨어 있다가
솟아나는 슬픔 당신과 함께 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나는 외롭게 웃어보네 바보처럼
그대만 사랑하는 내자신 우스워 영원한
건 없지 않을까 사랑이란 그런게 아닐까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댈 부르네 너무나 알
수 없는 그 어느 곳에 넌 나를 잠시라도
잊지 않을까 현실을 받아 들이려 애써봐도
난 가슴이 아파 지금은 볼 수 없는
그댈 느끼며 오늘밤 꿈속에서 너를
볼꺼야 시간이 가도 난 잊지 않고
그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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