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꿈, 먼 길

하남석
앨범 : 애반 (愛伴)
시간이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
구름 흔드는 바람
그들과 어울리며 지내던 이 곳에서
어릴 적 꿈이 시작되었지
멈춘 듯 흐르고 다가온 듯 멀어지며
나를 설레이던 저 강물
바람이 날리워 주는 작은 나의 꿈을 보며
구름도 축복하며 웃었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나 그대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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