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화
앨범 : 제9회 MBC 강변가요제9집

그날부터 잊어야 했어 의미없는 우리의 사이를
빈 가슴인줄 알면서 우리는 그냥 웃었지
허탈한 미소를 그냥 그렇게 허공에 떠돌았을 뿐
우리의 사랑은 날이 새도록 원점을 헤매었지
아직은 잊을 수 없지만 아직은 기억하지만
널 잊어야 하는 그날이 오늘일지도 몰라
(간주)
허탈은 미소를 그냥 그렇게 허공에 떠돌았을 뿐
우리의 사랑은 날이 새도록 원점을 헤매었지
아직은 잊을수 없지만 아직은 기억하지만
널 잊어야하는 그날이 오늘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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