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좋아서 투정부리며
진정으로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서로 함께 가는 길 내 영혼의 짝이라
생각하며 믿어온 사람
그러나 지금은 가버린 사람
우리서로 사랑했던 그 흔적들이
내 육신의 뼈마디마다
저리도록 정을 준 사람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그리며 마음달래요
사랑하기 위하여 내 모든 것을
숨김없이 고백하며 사랑한 사람
내 영혼의 짝이라
이미 선택해버린 그런 내가 너무 밉지만
그토록 믿었던 당신이기에
나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입니다
내 육신의 뼈마디마다
저리도록 정을 준 사람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그리며 마음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