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박소희
앨범 :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
돌아오지 않을 그 사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하나
수많은 세월이 그 모든 아픔을 묻어주리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들 이젠 모두 깊은 상처로 남아
가버린 그 사람 생각하면 미웁고 미워하면 더욱 더 그리워
스치는 바람에 그리운 목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낙엽만 하나 둘 거리에 흩어져 내 발길에 슬피 우네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들 이젠 모두 깊은 상처로 남아
가버린 그 사람 생각하면 미웁고 미워하면 더욱 더 그리워
스치는 바람에 그리운 목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낙엽만 하나 둘 거리에 흩어져 내 발길에 슬피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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