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지지 않아요 변명하듯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이 난 알 수 있죠 그대가 원하는 나를
행복 하라는 거겠죠 모두 잊으란 뜻이죠
그래야 나를 떠나는 그대 마음도 편할 테니
난 자꾸만 눈물이 흘러요 이런 모습 보이긴 싫은데
내 마음을 얘기하기엔 사랑이 너무 깊었어요
그래도 난 잘 견딜 거예요 내 아픔이 하늘에 닿을 때
모든 기억 지워줄 테니 나를 데려갈 테니
이럴 수 있는 건가요 그대 따스한 손길과 다정한 말들
이제는 정말 그녀의 몫인가요
난 모든지 할 수가 있었죠 그대만의 내가 될 수 있게
하지만 나 이별까지는 마음의 준비 못했어요
그래도 난 잘 견딜 거예요 내 아픔이 하늘에 닿을 때
모든 기억 지워줄 테니 나를 데려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