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유연실
앨범 : 우정의 이별
안개처럼 희미한 멈춰진 세월에 길을잃은 사람이
갈곳은 어딘가 때로는 외로웠고 때로는 가슴아파도
사랑하고 용서하며 나 여기에 살리라
햇살같은 마음이 안개를 걷듯
저 안개 속에서 진실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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