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버릴 내 영혼은 언젠가
살며시 다가 왔었던 너의 모습
한여름 밤에 짧았던 꿈처럼 타다가 꺼져갔지만
사랑은 늘 빈 가슴만 남긴체
그렇게 떠나 버리는 바람인 것을
때늦은 지금 알것만 같아서 남이 되야하는 그 이유를
그렇지만 세월가도 지울 수 없는 건 눈물로 남아
나홀로선 느낌보다 가슴 아프겠지
어차피 우린 만날 수 없었던
레테의 긴 강을 건너 사랑했었기에
그렇지만 세월가도 지울 수 없는 건 눈물로 남아
나홀로선 느낌보다 가슴 아프겠지
어차피 우린 만날 수 없었던
레테의 긴 강을 건너 사랑했었기에
레테의 긴 강을 건너 사랑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