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추억
송대관
앨범 : 아내의 생일/사랑 사랑
아파트 창가에 태양이 여인처럼 누워버리면
텅빈 공간에 너무 외로워 아파트로 나선다
약속과 약속이 술잔처럼 쓰러진 지금
아무라도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아직도 시들지 않는 추억만
거리에 쏟아져 내리네
아파트 창가에 태양이 여인처럼 누워버리면
텅빈 가슴에 너무 외로워 아파트를 나선다
약속과 약속이 술잔처럼 쓰러진 지금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아직도 시들지 않는 그리움만
거리에 쏟아져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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