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정형진
작곡 : 성지훈
편곡 : 정석원
1. 지금시간 러시아워 푸시맨의 억센손길
스포츠 신문에 묻혀 세상일 잠시 잊고서
모두 눈을 감고 앉아 무슨 생각들 하는지
이리저리 떠밀리며 찌그러드는 나의 꿈
저 머리위에서 나를 기다릴 빌딩 숲
무거운 두 어깨 아직 하루해는 길다
2. 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약자석이면 어때
갑갑한 넥타이 풀며 벌써 내일 출근걱정
젖은 솜처럼 지친 몸 주말은 언제나오나
이리저리 떠밀려도 내 차살 그날을 위해
한강다리위로 내젊음처럼 지는 해
오늘도 이렇게 나의 하루가 저문다
매일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