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소리내 울어 울어도
눈물이 자꾸나와 아픔을 가리네
이런건 아니야 어디에 있나
그 어딘가에 누군가의 가슴에
나는 살아 있을지 모르지
다를것도 없는 내일에
나를 담아두는건 너 때문이리
한 걸음 더 뒤에서 보는 세상은
저리도 평화롭고 밝기만 한데
이런건 아냐 어디에 있나
그 어딘가에 누군가의 가슴에
나는 살아 있을지 모르지
다를것도 엇는 내일에
나를 담아두는건 너 때문이리
이런건 아냐 떠나가지마
보고싶어도 너무 보고싶어도
이젠 안되는 고독속에서
나를 기억이나 해주렴
헤어지는 아픔은 나의것이니
그어딘가에 누군가의 가슴에
나는 살아 있을지 모르지
달를것도 없는 내일에
나를 담아두는건 너 때문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