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NC2
선조의 편지 하나..

해방이래 오랜 시간 흘러 흘러 다시 시작되고 있다
민족 문화 식민지에 갇힌 의식 모두 바꿀 시간이지
이제 찾아왔지 너희 지난 세월의 무지
그러나 지배당한다 눈에 훤하다
모두다 몰지각한 바보들인가
우리 선조 들의 의지 그들의 의지 짓밟고
일어서야 하는지 그게 매국인지 모르는 짓거리
어리석은 병아리 엉터리 국어 쓰다 용서 받지 못하리라
백두산부터 나라 끝 지평선까지
조선의 피 찾아볼 수 없는 지금의 심지
더럽지 나는 참지 못하지 더 이상 더럽히지 마
아무리 경고해도 지나가는
개가 짖어대나 들은 체도 않나 참나
내 말 우습나 심판은 시작 된다
우유부단으로 늦어지는 결단
이젠 꺼질듯한 조선의 어둠을 밝힌다 한글사랑

선조의 편지 둘..

예전엔 우리이름마저도 서로들 아침인사마저도
목이 부러진다 해도 아니 부러진다 처도
너희에게 만들어준 지금 한민족의 지도
울분을 담고 또한 이를 악물고
글을 지키려다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너희들은 기억하나 나라사랑하나 일구어낸 순간
허나 지금 와서 너와나 지난 어둠 속 과거
긴 터널을 거친  아리랑 한 맺힌 소절에 사무친
버려진 한 장의 휴지같이 무심코 쓰고 있는 한글의 가치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 텐가 몸과 정신을 무장할 텐가
한글을 또다시 더럽힐 건가 주변의 작태를 보고 있을 건가
우유부단으로 늦어지는 결단
이젠 꺼질듯한 조선의 어둠을 밝힌다 한글사랑
그 동안의 숱한 우리 글의 수난
한민족의 진한 국어만의 위대함
지난시간 동안 아껴오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어만의 위대함
그 동안의 숱한 우리 글의 수난
한민족의 진한 국어만의 위대함
지난시간 동안 아껴오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어만의 위대함

선조의 편지 셋..

한글의 수난시대 우리 앞에 중요한 때
배운 대로 쓰면 이상한 시대 눈에 훤해
원해 우리 글의 길에 밝은 들이 펼쳐짐을
너무 바래 내 맘속에 작은 기대
우리 글의 가치 휴지같이 써대지 한민족의 수치
이젠 용서 못하지 매국노가 뭔지 관심 있는지
후대에게까지 물려줄 수는 없지
그 동안의 숱한 우리 글의 수난
한민족의 진한 국어만의 위대함
지난시간 동안 아껴오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어만의 위대함
그 동안의 숱한 우리 글의 수난
한민족의 진한 국어만의 위대함
지난시간 동안 아껴오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어만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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