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매는 소리

섬마타령
5. 밭매는 소리 - 섬마타령

1966년 11월 9일 / 황해도 봉산군 서정면 태산벌
김유경, 남 60세

남자들이 밭매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섬마의 뜻은 모르겠습니다.

선들 선들 저 느티나무 우리 님 따라서 선경자라
에헤야 에헤야 섬마 섬섬도 내 사랑아
정방산 서에 비타리 길로 아이가든 처녀가 금쌀쌀 긴다
에헤야 에헤야 섬마 섬섬도 내 사랑아
모시나 수건 씰 줄을 몰라 썼다가 벗었다 더덜구 간다
에헤야 에헤야 섬마 섬섬도 내 사랑아
씰 줄을 몰라 드들구 가나 머릿매 되자구 드들구 간다
에헤야 에헤야 섬마 섬섬도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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