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여인

김국환
앨범 : 11집 김국환(주사위/어머니)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아 아 아 아 아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에 눈물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 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 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없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우 우 우 우 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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