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나이가 들어갈수록
벗들의 옛정이 그립고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혼자선듯 외로워라
아무도 없나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그대로인데
세월과 나 사이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네
*세월아 우리들의 마음을 어디로 가지고 가니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을
우린 어떻게 하랴
조금씩 나이가 들어갈수록 떠난 사람이 그립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질듯 외로워라
사랑의 조그만 기억들이 모두 어제일 같은데
다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의 계절이여
*세월아 우리들의 마음을 어디로 가지고 가니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모습을
우린 어떻게 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