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백영규
앨범 : 타인인줄 알면서도
소녀... - 백영규
먼하늘 바라 보면서 감춰진 추억을 꺼내
노을빛에 비춰 보다가 잿빛에 물드는 그리움
발길에 흩어진 낙엽 한잎을 주워 들고서
기억들을 되새기다가 어느새 흐르는 눈물
웃음으로 떠나간 세상 모르던 소녀야
슬픔없이 가버린 조그만 소~ 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 낙엽을 좋아했던 소녀
별을 헤면서 꿈꾸던 소녀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녀
언제나 너는 내 가슴 속에 영원한 슬픈 미소
간주중
웃음으로 떠나간 세상 모르던 소녀야
슬픔없이 가버린 조그만 소~ 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 낙엽을 좋아했던 소녀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 낙엽을 좋아했던 소녀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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