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산맥을 타고
박경원.김용만
1 산들바람 숨을 쉬네 물소리가 들려오네
물소리가 타오르는 태양아래 눈부시는 한나절
무거운 가슴에 베일 벗어 던지고
아- 가잔다 청춘산맥 청춘산맥 우리를 부른다
2 풀향기가 아늑하네 달콤하게 풍겨오네
풀향기가 흘러가는 흰구름이 손짓하는
산넘어 휘파람 불며는 새소리도 정다워
아- 소리쳐 부르잔다 부르잔다 젊은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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