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For The Mic Since 1978 (Feat. 차희망, 데니안 of god, 은지원, 서정환, 주석, 디기리)
미스터 타이푼(Mr.Tyfoon)
앨범 : Mi Vida Payaso
작사 : 주석
Yes (Yes) Crazy for the MIC since 1978.
자 잘 들어봐 (Listen Up!) 스물 아홉 아저씨들
rap style X-CLAN that's what I used to be.
직장에선 사장님, 여자들은 오빠 아닌 아저씨라 calling me.
Damn it, Now follow me, 언젠가부터 hip-hop은
열정보단 취미 생활 돼버린 I t's all about the money & fame. 서서히 늙어가.
microphone을 잡고 싸우기엔 내 나이 스물하고도 늦은 아홉 살에
이제 mic 앞에선 건 친구를 위한 또 하나의 선택,
Yo, crazy for the MIC & ready for some fight
불타오르는 20대의 마지막 열정, 감정, 모두 너희 귀에 메아리 쳐
이제 남은 문제는 방송 3사의 순위결정.
난 god 데니, '언제부터 네가 rap을 했니?'라면 나는 할 말은 없어.
그저 괜히 한국 hiphop scene에 끼어들지는 않을테니 비판하지 말고
내 얘기를 들어주겠니?
직업은 아저씨가 된 idol dance 가수, 취미는 hiphop 음악에 맞춰 음주가무,
rap가사도 틈틈이 써 시간이 날 때 자주, hiphop에 여유와 기쁨을 찾는 나의 하루,
그래 난 hip-hop mania. 실력 있는 rapper들의 광적인 fan이야.
지금은 radio DJ로 허나 언젠가는 MIC를 잡고 싶어. 나만의 이야기로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
G. O. N. E. I grab the MIC(MIC). 스무 살에 시작해서 벌써 twenty nine (twenty nine).
이제는 내 일에 책임을 느끼는 나이(나이). 더 많은 노력으로 I'll Make it right (make it right).
힙합 클럽은 늘어만 가는데 한국 힙합퍼들은 굶어만 가네.
음반 힙합시장은 줄어만 가는데 나는 힙합에 빠져 늙어만 가네.
남들보다 뒤늦은 앨범의 타이푼, 9년동안 음악에 심취한 만큼
진짜가 아닌 자는 못하는 크나 큰 실력이 답을 해줘.
너의 음악은. Tyfoon es mi nombre. 난 마이크에 미친 Hombre.
스물 아홉에 직장 없이 음악 한다고 욕을 해? 억울해 난 솔직히 내 나이 또래들 보다는
조금 뒤쳐지긴 했어. 인정해. 어 그래. 그래도 난 너희들이 가진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 내 주위를 봐. 그들과 다른 또 가식이 아닌 진짜 가족,
Los Payasos! Untill the day i die. 월화수목금토 International로
뱉어내는 얘기들에 난 또 마이크로폰과 한 판 붙어.
머리 속에서부터 손 끝에 전해진 피땀을 묻혀 지금도 마이크로폰과 함께 춤춰 Since 1978,
그때부터 내 인생의 나침반은 칠판과는 먼 운명으로 태어나버렸어.
구태여 성적 보단 내 꿈에 매달려. 그렇게 달려간 곳엔 바로 M.I.C.
I was mad about it and I'm crazy about it. No matter what (What)
나 (나) 살아 숨쉬어 간다는 (간단한) 증거라지.
Man, I'm finger licking good when I grab this MIC. (Oh)
단번에 사로잡힌 나의 마음, What's on my mind It's time to Shine.
모두 Check me now. I 'll show you what I got now.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 여길 가도 How old are you?
저길 가도 How old are you? 스물 아홉 어쩌라고? 따지지 말고 기라고,
Supa C Double O L Laid back. Hey girl, You twenty two?(oh yeah)
나는 78 말띠야. 어떠니? 돈 있고 차도 있는 그런 나이 좋잖니? (Money Making Love)
hiphop에 미친 놈이라고 했지. 힙합바지 입고 평생 살 줄 알았지.
이젠 그저 filter 빨고 있는 일터, 고개 숙인 난 78의 나이 rapper.
모두 힙합이란 이름이 가진 강렬한 힘 밑에 마이크 통해 표현하는 방식이 삶이 돼.
벗어날 수 없는 중독성이 내 중추에 잠입해. 바로 내 행동이 결과와 답이 돼.
I'll be there. 순수한 열정이 땀이 돼. 한 뜻으로 모인 우리 78 동갑이네.
마이크의 나이테 겹겹이 쌓이네. 소속은 상관없어 단지 너의 의지로 가입해.
Yes! We crazy for the MIC. Ready for that fight. 시작에 불과해. 이건 just one bite.
We grabbing MIC all day & night, Let’s get back that stolen right.
Step to the front line. OK, 늙은이들 달리기. 어쩌면 한심이,
혹은 용감한 이, 나 디기리도 마찬가지. 아침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못다한 내 숙제,
눈을 감기엔 난 너무나 급해. 왜 이렇게 날 떠밀어.
시간의 낭떠러지로, 그래서 난 더 어지러워. 하지만 그래도 가겠어. 꿈이란 너를 가지러.
여태까지 남들의 말들 내겐 간지러워. 벌써 이 바닥의 원로, 근데 돈은 별로,
남들의 말로는 한심한 백수 하지만 용기는 핸섬해. 그러니 모두 박수.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 Crazy for the MIC,
Ready for some fight, Move for the life, Let’s all get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