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몬스터(Monster)
앨범 : Soul
Make some noise BIG
영문도 모르네
속내를 숨기네
You make me crazy Uh Uh Uh
어쩌면 이건 한낯 헛된 신기루였나
거짓이었대도 하얗던 얼굴에
눈빛이 번져가 태연한 넌
네게로 가는길 길 위에 새벽에 몰래 난 빠져 나가서
저 달이 보는 아래
나누던 입맞춤 온몸이 빛나던 너의 눈
그때를 읽어내려 애쓰고 애닳도록(애가닳도록)
아픈만큼 하나 하나씩 이해해
보내주려고 또 다짐했지
그렇게 잃고 또 그렇게 아물고 그렇게 사랑했었지
또 시린 손가락을
하나 둘 풀어내 허공에서 그 손으로
난 마음이 찢기고 가루가 되어가
아픈사랑 끌어안고
숨죽여도 말라갈 나무처럼
또 다시 날 외면한채
돌아서 버린 너는 난
원치 않는 사랑하고
나 여기에 남아서 가시처럼 죽을듯 아파해도
모두 다 쏟아내도 줄게 더 없는데
I'm over you. It was meant to be
바람에 휘청거린 너와 땅에 뿌리 박힌 나완 달라
그런채로 우린 여태 되풀이 악몽같아 그렇게 숨죽이고
아직 식지않은 따듯한 자리에
등을 돌려 누운 난 지쳐가
우린 몇번이고 엇갈리 운명에 반대로 걸어 나가서
또 잃어버린 기억
사라진 저편의 조각은 깨지지 않는걸
이렇게 애처롭게 바라고 애닳프게(애가 닳도록)
슬픔만큼 하나 하나씩 희석해
다 잊었다고 또 믿었었지
그렇게 부르고 그렇게 새기고
그렇게 되뇌이면서
또 잃어버린 말을 꺼내 뱉고서야 허전해진 그 맘으로
난 허기가 지듯이 쓰리게 아파와
아픈사랑 끌어안고
숨죽여도 말라갈 나무처럼
또 다시 날 외면한채
돌아서 버린 너는 난 원치 않는 사랑하고
나 여기에 남아서 가시처럼 죽을듯 아파해도
모두 다 쏟아내도 줄게 더 없는데
쓰린 사랑의 너를
사랑한 너를 버리고서야
가슴이 식었어
눈물도 말랐어
거짓에~
아픈사랑 끌어안고 숨죽여도
말라갈 나무처럼 또 다시 날 외면한채
돌아서 버린 너는 난 원피않는 사랑하고
나 여기에 남아서 가시처럼
죽을듯 아파해도 모두 다 쏟아내도 줄게 더 없는데
I'm over you. It was meant to be
바람에 휘청거린 너와 땅에 뿌리 박힌 나완 달라
그런채로 우린 여태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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