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es Brahms 브람스 [1833-1897]
Hungarian Dance No.5 in g minor
헝가리 무곡 제5번 g단조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fred Scholz
브람스는 고전 형식에 신선한 예술미와 새로운 기교를 융합하여 ‘신고전악파’라 불리울만큼 절대음악에 정진한 작곡가였다.
그의 음악은 대체적으로 곡이 길고 악상이 웅대하여 화음이 풍부하며 그의 가락은 사랑스러움과 친근감이 넘친다. 특히 그의 가곡은 슈만의 뒤를 계승했다고 할 수 있으며, 낭만적인 작품으로, 기악곡에 있어서도 고전형식에 낭만적인 정서가 풍부하게 담겨있다.
브람스는 20세 때 그의 고향인 함부르크에 있을 무렵 헝가리의 명바이올리니스트 레메이니(E.Remenyi)와 함께 연주여행을 한 일이 있다. 이때 헝가리의 음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그의 열정은 헝가리 무곡이라는 작품을 낳게하였다.
이는 21개의 소곡을 모은 것으로 헝가리 집시적인 느낌과 자유로운 리듬, 선율에 갖가지 장식을 써서 속도등을 여러 방향으로 변화시켜 즉흥적인 양식을 띠고 이러한 그의 열정은 헝가리 무곡이라는 작품을 낳게하였다.
이는 21개의 소곡을 모은 것으로 헝가리 집시적인 느낌과 자유로운 리듬, 선율에 갖가지 장식을 써서 속도등을 여러 방향으로 변화시켜 즉흥적인 양식을 띠고 있다.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와 함께 국민음악의 우수한 전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제5곡과 제6곡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제5곡은 격하고 강렬한 곡으로 3부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