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할 줄만 알았어 그 땐
서로를 너무 믿었어
이제는 우리 사랑을 반으로 잘라 낸
추억에 살지만
소중한 사람이었었는데
아직도 내겐 그런데
난 항상 니 왼쪽에 너는 내 오른쪽에
버릇처럼 매일 함께 했었잖아
사랑했어 너무 사랑했어 너무
이렇게 아픈 이별일 줄 모르고
내 앞을 막아서는 커다란 추억 앞에서
바보같이 초라해진 나만 우는가봐..
아직도 잊지 못한 거냐고
다른 사람 찾으라고
친구들이 말릴 땐 너만큼 날 아끼고
사랑해 줄 사람 없다고 말했어
사랑했어 너무 사랑했어 너무
이렇게 아픈 이별일 줄 모르고
내 앞을 막아서는 커다란 추억 앞에서
바보같이 초라해진 나만 우는가봐
다시 찾으려 하고 울고 떼쓰고
붙잡을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그게 이별인건데 사랑 후엔 다 그런데
우릴 놓지 못해서 서롤 더 아프게 해
고마웠어 너무 고마웠어 너무
아무리 아픈 사랑이었다 해도
이제서야 알았어 행복을 가르쳐 준 걸
잊지않고 미소로 나 너를..
기억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