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가 중 신연마지

오태석
(자진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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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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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리)
신관사도 또임후의 동헌 좌기 허옵고 호창 불러허시는 말씀 내 마음이 잔뜩 시급허니 개병구는 삼일로 물리치고 기생점고부터 허대 시척터이니 빼지말고 낱낱치 잘 부르렸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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