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창가

김지애
네가 떠난 창가에는 커튼을 내리고
모닥불 같은 가슴은 흘러내리는 눈물에
소리없이 꺼져만 가네 아~ 아~
다시 온단 기약 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 돌아 보면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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