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김지애
1)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2) 서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속에 감추고
연정에 더운 마음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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