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기 만한 일상 속에서
생각 없이 멈춰 있는 나를 보네
담담해진 나의 시선
무던히도 애태우던 시간들
생각 조차 나질 않아
아직까지 남은 미련들
이젠 떠날 거야
또 다른 내 모습 찾기 위해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이것 뿐이야
더는 설명할 순 없는 거야
주저할 건 나 혼자인지
너와 둘인 지가 중요한 거야
<간주중>
이젠 떠날 거야
또 다른 내 모습 찾기 위해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이것 뿐이야
더는 설명할 순 없는 거야
주저할 건 나 혼자인지
너와 둘인 지가 중요한 거야
옳은 건지 아닌 건지
원하는 건 단 한 가지 뿐야
너만 내 곁에 있으면 돼
지금이라도 갈 수 있어
이젠 떠날 거야
또 다른 내 모습 찾기 위해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이것 뿐이야
더는 설명할 순 없는 거야
주저할 건 나 혼자인지
너와 둘인 지가 중요한 거야
<간주중>
이젠 떠날 거야
또 다른 내 모습 찾기 위해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이것 뿐이야
더는 설명할 순 없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