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주고간 슬픔

김지애
1)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2) 이별이 안아다 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줄 줄은 그리움이 흐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해도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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