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김지애
1 파란불 활주로를 두고 어두운 하늘
저 멀리 떠나간 행복이여 가버린 내 사랑
이제는 기약할 수 없네 외로운 발길 위에
흐르는 눈물 쌓이는 고독 때문에
참으려 해도 잊으려 애써봐도 서러운 메아리 되네
2 밤 깊은 활주로를 떠나
수 많은 별빛 속으로 날아간 사랑이여
내 곁을 스친 세월 이제는 돌아올 수 없네
잠이든 공항길에 비치는 불빛 창 밖에 흘러가는데
뜨거운 눈물 흐르는 두 뺨 위에 차가운 바람 스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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