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비구비 넘어간다 대관령 고갯길
나를 두고 가는 님아 산이 가고 물도 가고
차도 가니 임도 간다
유수같은 세월속에 강산도 변하는구나 강산도 변하는구나
애이야 구름도 쉬어 넘던 고개 대관령고개
서울길이 멀어 돌고 돌던 고갯길
옛말이 되었구나
2. 구비구비 넘어간다 대관령 고갯길
나를 두고 가는 님아 구름 가고 달도 가고
봄도 가니 꽃이 진다
유수같은 세월속에 초목도 변하는구나 초목도 변하는구나
기러기 쉬어넘던 고개 대관령고개
서울길이 멀어 돌고 돌던 고갯길
옛말이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