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김용환
원반 : Victor KJ-1381B
녹음 : 1939. 11. 24
1 장모님 장모님 갓설흔에 첫본 선이 열두살 짜리 따님이라
노총각 타는 속을 귀신도 몰라줍디다
언제나 다 자라서 찰떡치고 국수 삶고 잔치하나요
장모님 왜그러냐 장모님 우째그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속상해서 못살겠어요 응-못살겠어요
2 장모님 장모님 OO사위 좋단 말에 모르고 한번 속아서요
머슴꾼 슬픈 속은 하늘도 몰라줍디다
언제나 다 자라서 사모 쓰고 관대 띠고 잔치하나요
장모님 왜그러냐 장모님 우째그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애가 타서 못살겠어요 응-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