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편승엽
앨범 : 용서 (容恕)
어머니 - 편승엽
수많은 세월 변한 것이 없다지만
당신의 얼굴만이 아련하게 남아 있고
향불 속에 고이 잠든 모습 앞에 눈물 흘려
후회 해도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어라
주름진 고운 손을 볼 수 조차 없기에
꿈에라도 당신 모습 그려보고 그려봐도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당신 모습 아쉬워
가슴 친들 무엇하리 하늘을 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간주중
가슴 친들 무엇하리 하늘을 봐 무엇하리
소리 없이 떠나가신 그 모습은 간 곳 없고
산마루에 홀로 앉아 서러움만 젖어드네
서러움만 젖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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