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문성호
앨범 : Phases of the Moon
아무리봐도 광고만 가득한 mail 박스
보고 싶은 건 그녀의 편지
아무리봐도 울릴 줄 모르는 전화기
기다리는 건 그대 목소리
그러다 어쩌다 울리는 건
얄미운 친구의 익숙한 술주정
방안 가득한 담배연기와 재떨이
쌓여가는 건 나의 짝사랑
어느새 잠든 날 깨우는 건
아침을 알리는 싱그런 벨소리 야
설레임으로 지칠 줄 모르는 나의 기다림
적어놨을까 내 mail주소
기억을 할까 내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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