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 Away (Feat. May)

Pano A
앨범 : Slug.er Presents Hi...
오직 스스로 솔직하게 살면 돼 알아 그렇게 믿어왔고 살아왔다 생각해 다만
섬짓한 거짓이 정지된 내 맘을 거친 이 세상으로
내게 손짓하고 있어 혼자라는 현실이 싫어
남몰래 울곤 했어 수많은 배신에도 이 세상이 괘씸해도
오로지 난 오르기만 했던 절벽에서 혼자 남는 것이 싫었어
조금씩 흐르는 눈물과 함께 빨라지는 심장소리
가슴을 찢어버리는 허전함에 멍청하게
참아야만 했던 홀로 보낸 나날들 병신같이
구석에 쳐 박혀 있던 날들 하지만 혼자만의 날은 담을 쌓고 밤은
눈물을 담은 나의 맘을 가려줬어 너에게
가끔 난 묻고 싶어 아픔을 달랠 수 있는 만큼 내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Refrain)
Instead of guns they had mute eyes try to kill me thousand times a day
for my life I kept this smile but they were gone yes you were gone,
but the hurt remains
oh damn they looked away and pretended not to have
noticed me got watch me that you made in failure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 시계바늘
항상 난 멈춰있고 세상은 내게 기대만을 남기고 멀어지지
벼랑에서 떨어지기 싫어서 힘을 다해 매달렸지만 날 버린 당신
날 보며 울어주던 가면을 쓴 얼굴에 침을 뱉고
때려주고 싶었던 심정 더 깊어만 가는 내 원망
하지만 당신의 합리화에 놀아 난 내가 멍청한 새끼지
신은 날 버렸고 나도 신을 버렸지
이젠 씻을 수 없는 시름이 만든 신음 그리고 시든 꽃을 보는 듯한
사람들의 시선 어린 시절 그 의미를 몰랐지만 이젠 알 것 같아
나의 지난 모든 시간이 단지 날 후회로 감쌀 때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지 내 목소리로 내 눈앞에 삶이 그려 질 때
가슴속 슬픔이 엿 같은 세상에 들려지게
Refrain)
하루가 지날 수 록 나와는 멀어져 가는 세상
이제는 떨쳐버리고 싶어 지난날의 회상
어두운 밤하늘이 나의 영혼을 삼켜 버릴 듯한
지금 난 흐르는 눈물을 삼켜
Ref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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