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거문고 병주
김영재
고 신쾌동(1910~1977) 선생님의 산조가락을 해금과 함께 병주로 올려 본 것이다. 거문고 연주에 있어 손으 이동과 해금 주법에서의 손의 이동이 함께 움직이며 상, 하청으로 연주되고 혹은 약간씩 비껴가는듯한 가락들이 묘하게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거문고 악기의 특성으로 보아 세밀한 농현을 해금이 보완하면서 꿋꿋하게 넘나드는 거문고 가락이 한층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