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조

양승희
가장 느린 장단이다. 그 느린속에도 맺고 푸는 가락들의 속삭임이 있다. 느리기 때문에 정직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눈가림 할 수 없으므로 가장 어려운 장단이다. 느린 음과 음사이의 여백에 연주자의 혼이 있다.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