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다해도
이글거리는 불타는 눈빛
너를 이겨야 내가 사는 거야
어차피 이등은 필요 없어
일등만이 박수를 받는
세상이지
오늘도 내일도 편할 수 없겠지만
괜찮아 조금 지쳐있을 뿐이야
(걱정하지 마)
이 몸 다 부서질 때까지 난
(달려가야 돼)
언젠가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다가올 일등 위해 가는 거야
아무리 내겐 벅차다 해도
이룩해 내지 못한다면
살아 숨쉬는 가치도 없는 걸
최선을 다한 과정 따위
결과에 묻혀 사라지는
세상이지
오늘도 내일도 편할 수 없겠지만
괜찮아 조금 지쳐있을 뿐이야
(걱정하지 마)
이 몸 다 부서질 때까지 난
(달려가야 돼)
언젠가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다가올 일등 위해 가야해
그렇게 배우고 느껴왔어
최고가 되야만 한다고
모두 누르고 정상에 서야만 한다고
괜찮아 조금 지쳐있을 뿐이야
(걱정하지 마)
이 몸 다 부서질 때까지 난
(달려가야 돼)
언젠가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다가올 일등 위해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