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

김옥심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리로다
에헤이여~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구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눈속에 푸른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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