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가는 늦은 저녁 어쩌다 생각이 나는 군
이미 지나버린 꿈들이
아무 쓸모없는 거란 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지난 추억들이 자꾸만 떠올라
이렇게 맘 아픈 거였니
난 지금 혼자 여기 있어
다들 이런저런 말을 건네지만
아무 소용없어 그만해
왜 대체 나만 남겨두고 떠났니,
부디 다시 돌아와, 하며 크게 외쳐 너희를 불러봐
Bye Bye 뭐 그런거니 이렇게 맘 아픈거였어
날이 갈수록 자꾸 멀어지는 나.
사람들속에 너무 외로워...
지쳐가는 날 다시 잡아 끌어낼 수 있는 건
오직 너희들 뿐인데
언제라도 우리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하며 한숨
돌아오는 그 길 차안 한구석에 묻어둔 그리움만 그리움만
언제라도 우리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하며 한숨
잘 있어라 모두 다들
Good bye bye
내 지난 추억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