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타령

신영희
금강산 금강산 이름이 좋아서 금강이더냐 경치가 좋아서 절경이더냐 경치가 좋아서 절경이더냐 경치가 좋아서 금강이더냐 봉우리마다 비단 이요 골짜기마다 구슬이니 무릉 도원이 여기일세 닐리리 닐리루리 닐리루 리루리 닐리루리 잠든 소나무 어깨 춤추고 목 쇤 까치가 노래하네 까옥 까옥 까옥 까옥이가 울음 우니 두견새 너는 무엇이 슬퍼 앞 산에 앉아 귀촉도 뒷 산에 앉아 귀촉도 우 슬픈 노래만 부르고 있으니 너의 곡절을 말 하여라 사랑 사랑이 무어 길래 그 사랑을  못 잊어 슬픈 노래만 부르외다 에라 서라 그리를 마라 슬픈 노래는 다 그만두고 경치 좋은 금강간에서 즐거운 노래 불러보세 흥겨운 노래나 불러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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