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양잠가

신영희
(후렴)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1 너는 죽어 만첩 청산의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 바람 될거라 (후렴)

2 너는 죽어 푸릇푸릇 봄 배추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밤 이슬 될거나 (후렴)

3 너는 죽어 삼월 동풍의 매화가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벌 나비 될거라 (후렴)

4 어 여 밭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후렴)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