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歸鄕)-길

임상아
드라마 "형제의 강" 삽입곡

1 내 기억속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 어떤 꿈도 갖지 못했어
건널 수 없었던 지난 강을 지나
누구든 사랑하고 싶었어
매일 난 울다 지쳐 잠들었지
그때 따뜻이 나를 안던 그 손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걸 안걸

2 날 사랑할 사람 세상엔 없다고
내 몫의 사랑 모두 뺏긴채
미움에 얼룩진 지난 세월 건너
난 나를 버려야만 했었지
내게 당신이 있어 따뜻했던
알아 나 돌아올 곳은 여기였어
이제 아픔없이 살아가고 싶어

(1)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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